50, 60대가 가장 피하고 싶어 하는 무서운 질환 1위가 무엇인지 아시나요?
바로 치매입니다.
치매는 뇌세포와 뇌혈관의 손상으로 인지 기능과 운동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이에요.
현재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으며, 85세 이상은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습니다.
이런 무시무시한 치매를 막으려면 예방이 최선인데요.
치매 환자들과 치매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권장하는 인지 재활 운동이 있어요.
신경세포를 에어로빅한다는 뜻의 뇌로빅입니다.
뉴런(신경세포)+에어로빅
나이가 들수록 뇌 기능은 점점 감소할 수밖에 없는데요.
흔히 20세에 뇌가 가장 발달하고, 65세가 되면 뇌의 부피 중 5%가 감소한다고 해요.
나이가 들수록 우리 뇌의 신경세포는 감소하여 신경망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.
그런데, 이때 뇌로빅 운동을 하게 되면 신경망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해요.
그전에 뇌기능을 간단하게 테스트해볼게요.
치매 진단 테스트
총 12개의 단어를 듣고 30초 내 기억나는 대로 순서 상관없이 적어서 개수를 체크해봅니다.
이 테스트는 실제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어요.
12개의 단어 중 7개 이하로 맞추셨다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.
이제 뇌로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.
실제 연구에서 치매 전 단계 노인이 1년간 주 2회 뇌로빅을 실시했는데요.
결과는 기억력과 언어 기능이 좋아졌습니다.
뇌파를 압축시킨 그래프가 확연한 변화가 있네요.
뇌로빅을 하면 베타파가 활성화되어 단기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가 활성화됩니다.
이 해마가 활성화되면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고 해요.
뇌로빅 하는 방법
1. 제자리걸음을 한다.
2. 양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하며 왼손만 이기도록 한다.
이 동작이 복잡할수록 해마 부위를 활성화하여 뇌신경 생장 인자가 활발하게 분비됩니다.
오늘은 뇌로빅, 치매 예방에 효과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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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.